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는 15일 'SK대기업 재벌 3세의 하루-돌고도네이션 이승환 대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습니다.
영상은 120평 크기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집에서 이 대표가 출근 준비를 하는 장면부터 시작됩니다. 이 대표는 자신을 "기부 플랫폼 '돌고'의 대표"라고 소개, 유튜브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제가 기부 자선사업을 하고 있고, 기부문화를 바꾸려 노력하고 있는데 저 혼자 바꿀 수 있는 건 아니다"며 "대중과 함께 혁신을 일으키려면 소통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습니다.
해당 영상 업로드 3일만에 좋아요 5만, 댓글이 7천개 가까이 달리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언론사 유튜브 공식채널, 언론중재 대상 보도 정정 가능
유튜브는 방송법 상 방송이나 인터넷매체에 포함되지 않지만, 언론중재위원회(이하 언중위)에서는 언론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허위 보도가 게재된 경우도 정정·반론 보도 조정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허위·과장 보도 등으로 입은 피해를 구제해주는 언중위에서는 언론 개념을 확장해 언론사에서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또한 조정 대상으로 포함하고 있고, 다만 공식 채널 아닌 경우는 유보 대상으로 법적 조치 통한 구제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