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T야?' 밈의 시작은? T는 MBTI 척도 중 하나로 대략 감정형을 뜻하는 F와 대조되는 경향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T유형은 이성적이고 사실과 원칙을 중요시, F유형은 감성적이고 공감과 의미를 중요시하는 경향이라고 합니다. ‘너 T야?’는 이러한 T 유형과 F 유형의 간극에서 등장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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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시험을 망쳤다는 딸에게 ‘공부를 더 했어야지”라며 팩트폭격 하는 아빠. F유형의 딸이 “아빠T야”라며 서운해하자, T유형의 아빠가 “아빠T맞아, 프리T”라며 썰렁한 농담을 꺼내듭니다. 이어서 ‘찬바람 불땐, 미떼’라는 키카피로 연결됩니다.
네이버가 모바일 앱을 개편했습니다. 첫 화면에 숏폼 영상을 제공하는 ‘클립’ 메뉴를 신설했는데요. 네이버도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처럼 숏폼 영상을 전면에 내세운 모양새입니다.
틱톡을 시작으로 유튜브의 ‘쇼츠’, 인스타그램의 ‘릴스’ 등 숏폼 영상 경쟁이 심화된 상황에서 네이버도 숏폼 영상을 전면에 부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5060세대, 음원·OTT시장 접수
5060 베이비부머 세대가 온오프라인의 주력 세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IT 기기 사용에도 익숙해서 젊은 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OTT나 음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도 적극적이에요. 실제로 넷플릭스나유튜브프리미엄등에서도 5060의점유율이가파르게상승하고 있고, 음원 이용 시간도 19억 8천만 분으로 아이돌 그룹 주 소비층인 10대의 2배 수준으로 뛰었습니다.